
2025. 02. 07 | Itabiz : Trend / Store / Issue
글: 이타창업연구소 김갑용 소장 (kky6969@naver.com)
2024년 창업시장과 소상공인의 생존 전략 2024년 1월 9일에 쓴 글이다. 다시 읽어 보면서 2024년 한해를 점검 하고 이를 통해 2025년을 준비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본다.
2024년이 밝았다. 하지만 올해는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이슈가 있지만 우리 소상공인들의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특히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구상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신중하고 신중해야 할 것이다.
=> 이런 자세는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것이다. 2025년도 마찬가지다. 아니 더욱더 단단히 자신의 마음을 챙겨야 할 것이다.
코로나시대처럼 확실하게 보이는 장애물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조용하다. 그래서 더 겁이 난다. 이는 단순히 경기의 문제가 아니다. 심리적인 문제가 더 크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렇다고 이 문제를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다고 포기해서도 안 된다. 오로지 나만의 버팀 계획과 극복전략이 있어야 한다.
=> 보이는 장애물은 해결이 가능하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장애요소는 스스로 극복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 2024년은 코로나의 동굴에서 벗어나면서 나도 모르는 희망과 기대가 오히려 성급한 판단이나 결정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이런 파장은 2025년에 더욱더 현실화 될 것이다. 견디어 이기는 자기만의 전략이 있어야 한다. 시장이 기존과 같은 상황일 것이라는 기대는 버리는 것이 좋다. 혹독한 바람이 불어 올 것이다. 몸집은 작게 하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한다.
먼저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단순하게 매출을 올리려는 외형 성장전략보다는 이익증대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이다. 이는 쉽게 말하면 많이 파는 것보다 적게 팔아도 이익을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다. 이익을 올리는 방법은 지출을 줄이는 것이다. 사업자는 끊임없이 찾아야 한다. 불필요한 지출을... 이것을 포기하는 순간 나의 생존도 불확실해 진다. 단 1원이라도 줄일 수 있으면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업장과 개인 생활과의 자금이 철저히 분리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우리나라 소상공인들 중에서 이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이는 사업의 문제보다는 개인의 문제가 사업을 망치는 결과를 초래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 소상공인은 이제 장사가 아니라 경영을 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이나 감이 아니라 수치를 기반으로 한 판단을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돈은 계속 세어나갈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소상공인이라는 사실에 당당하기이다. 앞으로는 이 원칙을 지키지 못하면 성공으로 행복한 소상공인이 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다음은 성급한 마음과 자만심을 버려야 한다. 성급한 마음은 빨리 돈을 벌고 싶은 욕심이 잘못된 판단과 그릇된 탐욕으로 더 큰 위험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천천히 가더라도 영원히 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소상공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을 벗어나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 것은 잘못이다. 진정한 소상공인은 자랑스럽고 행복한 소상공인으로 남는다는 생각이 진정 바른 소상공인이다. 이런 마음을 가지면 돈을 벌거나 장사가 잘된다고 스스로 자만하고 교만해지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
=> 소상공인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분들을 다수 만났다. 이는 희망을 말한다. 하지만 소상공인을 키우고 성장 시키려고 하는 생각은 옳다, 하지만 그 의도와 방향을 신중해야 한다. 2025년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가형은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내실을 단단히 해서 오래 생존하고 즐겁게 행복하게 일하는 소상공인 육성으로 방향을 잡았으면 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는 반드시 자기만의 색을 만들어야 하며, 그 색이 바라지 않도록 노력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것이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전략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소상공인들은 장사가 안 되면 지금의 것을 버리고 다른 것을 팔려 한다. 이것은 일시적인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결국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것이다. 경기가 어려울 때 일수록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 경기가 어려울수록 자기만의 색이 분명한 점포는 살아남는다. 2024년에도 이런 현상은 분명했다. 그래서 성급하게 준비 없이 시작한 이들과 자기만의 색이 없는 이들은 문을 닫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추세는 앞으로 더욱 강하게 작용 할 것이다. 특히 2025년에서 3고 초려가 아니라 7고 초려를 하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예비 창업자의 경우 무조건 경험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창업은 창업을 하는 이유가 가장 중요하며, 다음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아이템으로 결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시장에서 버틸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이다. 돈이 많은 사람의 경우 요즘 유행하는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고 운영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식으로 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창업이 아니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나는 이런 사람들이 하는 창업에는 관심이 없다.
=> 많이 버는 창업이 아니라 오래 버는 창업이 성공하는 창업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창업자가 일을 많이 해야 하는 것이 최상이다. 하지만 아직도 사장은 일을 하지 않고 돈은 많이 벌고 싶어 한다. 이런 방식으로의 창업은 성공하기 어렵다. 오래 버는 창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 2025년은 이런 방식으로 접근이 무조건 필요하다.

소중한 나의 자산으로 내가 내 일자리를 만드는 식으로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창업을 준비한다면 하기 전에 자신이 선택한 아이템으로 경험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창업을 하면 장사가 잘 되지 않더라도 포기하기 않고 버티는 힘이 생긴다. 그런 힘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에너지가 된다.
=> 소상공인 창업은 단기간에 큰돈을 버는 것이 불가능 한 것이 정상이다. 그리고 준비를 하는 것은 익숙하기 위해서도 있지만 이 일이 내게 맞는지를 체험으로 확인하는 방법이다. 규모가 작은 창업 일수록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신중하게 판단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5년부터는 이런 식으로 소상공인 창업의 접근 방식이 달라져야 할 것이다.
그래서 창업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일을 버는 것이며, 내 일이 있어야 내일이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고 철학이다. 이런 생각으로 창업을 준비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 돈 버는 창업은 망한다. 일 버는 창업은 반드시 성공한다. 그리고 창업자가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생존전략의 기본 원칙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프랜차이즈 시장도 만만치 않다. 특히 다수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본사의 경우 그 어느 때 보다 혹독한 한해가 될 것이다. 경기가 어려울 때는 경쟁력이 성패를 결정한다. 창업의 저수지 이론과도 같다. 한 회사에서 여러 개의 브랜드를 모두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불가능 하다. 결국 버릴 것은 버린다. 그로 인한 피해는 가맹점 주들이다. 이것이 프랜차이즈의 기본 구조다. 집중을 통한 혁신이 필요한 시기다.
=> 금년에도 프랜차이즈 시장은 방향성을 잃고 돈을 벌겠다는 장사치들로 인해 혼란스러웠다.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무능하고 이것저것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다하는 사람이 유능한 것처럼 인식되는 시장의 분위기가 한심하다.
특히 브랜드를 키워서 팔아먹고 가맹점은 힘 들어도 본사는 배불리는 식의 프랜차이즈 시장의 혼탁한 분위기는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해와 바람직한 프랜차이즈 문화를 만들지 못한 프랜차이즈 1세대 경영자들의 책임이 크다. 2025년에는 달라질 것이다. 본사의 무분별한 독주와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식의 운영은 상당 부분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본다. 법으로 규제가 어려우면 예비 창업자들이 스스로 양질의 프랜차이즈 선택 기준을 만들어 갈 것으로 본다.

경영자는 더욱더 절실한 마음으로 새로운 경영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단순히 가맹점 수가 늘어나면 매출이 늘어난다는 식의 아날로그적인 사고는 버려야 한다. 이제는 규모보다는 실속의 시대다. 브랜드 파워도 중요하지만 브랜드 이미지가 더 중요하며, 가맹점사업자의 만족과 행복지수가 결국 브랜드의 생존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 경영자의 잘못된 언행과 판단이 가맹점의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부분을 인식해야 한다. 외형보다는 실속, 가맹점 수 보다는 진정 행복한 가맹점 주와 동행을 실천하는 방식으로의 경영도 고민해 보아야 한다. 같은 아이템이라 하더라도 내 브랜드는 나만의 특성이 있음을 인지하면 비교 하면서 망가지는 바보 같은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2025년에는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 CEO들의 교육이 만들어 져야 한다. 지금처럼 친목을 명목으로 한 자기 자랑의 교육과정이 아니라 진정한 프랜차이즈의 개념 정립과 가맹점을 행복하게 하는 프랜차이즈, 혁신을 통해 지속 운영 기반을 구축하는 프랜차이즈에 대한 연구와 학습이 필요하다.

이를 판단하는 것은 결국 소비자이다. 이제 소비자들도 알고 있다. 단순히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광고 하고 언론에 노출이 많이 되는 것이 좋은 브랜드가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이제 예비 창업자들도 창업에 대한 준비와 학습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그러나 아직도 창업시장에는 프랜차이즈를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장사꾼들이 설치고 있는 현실이 가장 큰 위험 요소가 될 것이다.
=> 지금부터 소비자들이나 예비 창업자들의 경우 프랜차이즈에 대한 학습이 강화 될 것으로 본다. 프랜차이즈 본부에서도 이런 변화하는 트렌드에 반응하지 못하면 생존이 쉽지 않을 것이다. 한 개 브랜드로 50년 100년 가는 프랜차이즈가 진정한 프랜차이즈라는 사실을 이제는 인정했으면 한다. 돈에 대한 자기 욕심이 강한 이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면 안 되는 이유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2024년은 조용히 내 자리에서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더욱 견고히 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새로 내 일을 준비하는 이들은 머리로 내 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내 일을 만드는 자세가 필요하다. 창업은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다. 하지만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 만의 방법으로 성공 할 때 까지 도전하고 도전하는 것이 진정한 창업의 길이다. 경기가 어렵고 힘이 들 때는 이런 자세가 더욱 필요하고 빛이 날 것이다.
=> 올해보다도 2025년에 더욱더 필요한 마음가짐이며 자세라는 생각이 든다.
2025. 02. 07 | Itabiz : Trend / Store / Issue
글: 이타창업연구소 김갑용 소장 (kky6969@naver.com)
2024년 창업시장과 소상공인의 생존 전략 2024년 1월 9일에 쓴 글이다. 다시 읽어 보면서 2024년 한해를 점검 하고 이를 통해 2025년을 준비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본다.
2024년이 밝았다. 하지만 올해는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이슈가 있지만 우리 소상공인들의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특히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구상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신중하고 신중해야 할 것이다.
=> 이런 자세는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것이다. 2025년도 마찬가지다. 아니 더욱더 단단히 자신의 마음을 챙겨야 할 것이다.
코로나시대처럼 확실하게 보이는 장애물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조용하다. 그래서 더 겁이 난다. 이는 단순히 경기의 문제가 아니다. 심리적인 문제가 더 크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렇다고 이 문제를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다고 포기해서도 안 된다. 오로지 나만의 버팀 계획과 극복전략이 있어야 한다.
=> 보이는 장애물은 해결이 가능하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장애요소는 스스로 극복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 2024년은 코로나의 동굴에서 벗어나면서 나도 모르는 희망과 기대가 오히려 성급한 판단이나 결정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이런 파장은 2025년에 더욱더 현실화 될 것이다. 견디어 이기는 자기만의 전략이 있어야 한다. 시장이 기존과 같은 상황일 것이라는 기대는 버리는 것이 좋다. 혹독한 바람이 불어 올 것이다. 몸집은 작게 하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한다.
먼저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단순하게 매출을 올리려는 외형 성장전략보다는 이익증대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이다. 이는 쉽게 말하면 많이 파는 것보다 적게 팔아도 이익을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다. 이익을 올리는 방법은 지출을 줄이는 것이다. 사업자는 끊임없이 찾아야 한다. 불필요한 지출을... 이것을 포기하는 순간 나의 생존도 불확실해 진다. 단 1원이라도 줄일 수 있으면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업장과 개인 생활과의 자금이 철저히 분리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우리나라 소상공인들 중에서 이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이는 사업의 문제보다는 개인의 문제가 사업을 망치는 결과를 초래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 소상공인은 이제 장사가 아니라 경영을 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이나 감이 아니라 수치를 기반으로 한 판단을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돈은 계속 세어나갈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소상공인이라는 사실에 당당하기이다. 앞으로는 이 원칙을 지키지 못하면 성공으로 행복한 소상공인이 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다음은 성급한 마음과 자만심을 버려야 한다. 성급한 마음은 빨리 돈을 벌고 싶은 욕심이 잘못된 판단과 그릇된 탐욕으로 더 큰 위험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천천히 가더라도 영원히 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소상공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을 벗어나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 것은 잘못이다. 진정한 소상공인은 자랑스럽고 행복한 소상공인으로 남는다는 생각이 진정 바른 소상공인이다. 이런 마음을 가지면 돈을 벌거나 장사가 잘된다고 스스로 자만하고 교만해지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
=> 소상공인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분들을 다수 만났다. 이는 희망을 말한다. 하지만 소상공인을 키우고 성장 시키려고 하는 생각은 옳다, 하지만 그 의도와 방향을 신중해야 한다. 2025년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가형은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내실을 단단히 해서 오래 생존하고 즐겁게 행복하게 일하는 소상공인 육성으로 방향을 잡았으면 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는 반드시 자기만의 색을 만들어야 하며, 그 색이 바라지 않도록 노력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것이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전략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소상공인들은 장사가 안 되면 지금의 것을 버리고 다른 것을 팔려 한다. 이것은 일시적인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결국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것이다. 경기가 어려울 때 일수록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 경기가 어려울수록 자기만의 색이 분명한 점포는 살아남는다. 2024년에도 이런 현상은 분명했다. 그래서 성급하게 준비 없이 시작한 이들과 자기만의 색이 없는 이들은 문을 닫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추세는 앞으로 더욱 강하게 작용 할 것이다. 특히 2025년에서 3고 초려가 아니라 7고 초려를 하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예비 창업자의 경우 무조건 경험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창업은 창업을 하는 이유가 가장 중요하며, 다음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아이템으로 결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시장에서 버틸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이다. 돈이 많은 사람의 경우 요즘 유행하는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고 운영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식으로 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창업이 아니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나는 이런 사람들이 하는 창업에는 관심이 없다.
=> 많이 버는 창업이 아니라 오래 버는 창업이 성공하는 창업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창업자가 일을 많이 해야 하는 것이 최상이다. 하지만 아직도 사장은 일을 하지 않고 돈은 많이 벌고 싶어 한다. 이런 방식으로의 창업은 성공하기 어렵다. 오래 버는 창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 2025년은 이런 방식으로 접근이 무조건 필요하다.
소중한 나의 자산으로 내가 내 일자리를 만드는 식으로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창업을 준비한다면 하기 전에 자신이 선택한 아이템으로 경험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창업을 하면 장사가 잘 되지 않더라도 포기하기 않고 버티는 힘이 생긴다. 그런 힘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에너지가 된다.
=> 소상공인 창업은 단기간에 큰돈을 버는 것이 불가능 한 것이 정상이다. 그리고 준비를 하는 것은 익숙하기 위해서도 있지만 이 일이 내게 맞는지를 체험으로 확인하는 방법이다. 규모가 작은 창업 일수록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신중하게 판단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5년부터는 이런 식으로 소상공인 창업의 접근 방식이 달라져야 할 것이다.
그래서 창업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일을 버는 것이며, 내 일이 있어야 내일이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고 철학이다. 이런 생각으로 창업을 준비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 돈 버는 창업은 망한다. 일 버는 창업은 반드시 성공한다. 그리고 창업자가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생존전략의 기본 원칙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프랜차이즈 시장도 만만치 않다. 특히 다수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본사의 경우 그 어느 때 보다 혹독한 한해가 될 것이다. 경기가 어려울 때는 경쟁력이 성패를 결정한다. 창업의 저수지 이론과도 같다. 한 회사에서 여러 개의 브랜드를 모두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불가능 하다. 결국 버릴 것은 버린다. 그로 인한 피해는 가맹점 주들이다. 이것이 프랜차이즈의 기본 구조다. 집중을 통한 혁신이 필요한 시기다.
=> 금년에도 프랜차이즈 시장은 방향성을 잃고 돈을 벌겠다는 장사치들로 인해 혼란스러웠다.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무능하고 이것저것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다하는 사람이 유능한 것처럼 인식되는 시장의 분위기가 한심하다.
특히 브랜드를 키워서 팔아먹고 가맹점은 힘 들어도 본사는 배불리는 식의 프랜차이즈 시장의 혼탁한 분위기는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해와 바람직한 프랜차이즈 문화를 만들지 못한 프랜차이즈 1세대 경영자들의 책임이 크다. 2025년에는 달라질 것이다. 본사의 무분별한 독주와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식의 운영은 상당 부분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본다. 법으로 규제가 어려우면 예비 창업자들이 스스로 양질의 프랜차이즈 선택 기준을 만들어 갈 것으로 본다.
경영자는 더욱더 절실한 마음으로 새로운 경영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단순히 가맹점 수가 늘어나면 매출이 늘어난다는 식의 아날로그적인 사고는 버려야 한다. 이제는 규모보다는 실속의 시대다. 브랜드 파워도 중요하지만 브랜드 이미지가 더 중요하며, 가맹점사업자의 만족과 행복지수가 결국 브랜드의 생존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 경영자의 잘못된 언행과 판단이 가맹점의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부분을 인식해야 한다. 외형보다는 실속, 가맹점 수 보다는 진정 행복한 가맹점 주와 동행을 실천하는 방식으로의 경영도 고민해 보아야 한다. 같은 아이템이라 하더라도 내 브랜드는 나만의 특성이 있음을 인지하면 비교 하면서 망가지는 바보 같은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2025년에는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 CEO들의 교육이 만들어 져야 한다. 지금처럼 친목을 명목으로 한 자기 자랑의 교육과정이 아니라 진정한 프랜차이즈의 개념 정립과 가맹점을 행복하게 하는 프랜차이즈, 혁신을 통해 지속 운영 기반을 구축하는 프랜차이즈에 대한 연구와 학습이 필요하다.
이를 판단하는 것은 결국 소비자이다. 이제 소비자들도 알고 있다. 단순히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광고 하고 언론에 노출이 많이 되는 것이 좋은 브랜드가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이제 예비 창업자들도 창업에 대한 준비와 학습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그러나 아직도 창업시장에는 프랜차이즈를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장사꾼들이 설치고 있는 현실이 가장 큰 위험 요소가 될 것이다.
=> 지금부터 소비자들이나 예비 창업자들의 경우 프랜차이즈에 대한 학습이 강화 될 것으로 본다. 프랜차이즈 본부에서도 이런 변화하는 트렌드에 반응하지 못하면 생존이 쉽지 않을 것이다. 한 개 브랜드로 50년 100년 가는 프랜차이즈가 진정한 프랜차이즈라는 사실을 이제는 인정했으면 한다. 돈에 대한 자기 욕심이 강한 이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면 안 되는 이유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2024년은 조용히 내 자리에서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더욱 견고히 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새로 내 일을 준비하는 이들은 머리로 내 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내 일을 만드는 자세가 필요하다. 창업은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다. 하지만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 만의 방법으로 성공 할 때 까지 도전하고 도전하는 것이 진정한 창업의 길이다. 경기가 어렵고 힘이 들 때는 이런 자세가 더욱 필요하고 빛이 날 것이다.
=> 올해보다도 2025년에 더욱더 필요한 마음가짐이며 자세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