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02. 07 | Itabiz : Trend
글: 이타창업연구소 김갑용 소장 (kky6969@naver.com)
2025년 여러가지 여건으로 인해 소상공인 창업시장은 만만치가 않다.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의 변화와 경기여건, 인력 수급, 원재료 문제 등을 고려하면 생존이 쉽지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폐업과 창업은 반복된다. 이것이 소상공인 시장의 일반적인 현상이다.
소상공인 창업시장에서 프랜차이즈가 차지하는 영역은 상당하다. 그리고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고 직장인들의 퇴직이 늘어나면서 퇴직후 삶의 시간이 이들을 창업시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이들의 진입은 막을 수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소상공인 창업시장의 체계적인 진입과 안정적인 성장을 바란다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관련 부서에서는 반드시 해야 한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책임은 막중하다. 소상공인을 소상공인의 틀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역할 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두 가지를 동시에 해야 한다. 즉 진입과 안정이다.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을 단계별로 제어해 주는 장치가 필요하다. 다음은 진입한 소상공인들의 기초를 다지는데 집중을 해야 한다. 후자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은 이미 진행 중이며, 나름의 성과를 내고있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시장이 단단하다 하더라고 신규 진입하는 소상공인들의 마인드가 기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전 단계인 진입에 대한 부분도 신경을 써야 한다.
예를 들어 보면, 예비창업자들은 가맹점 창업을 선호한다. 그러면 이로 인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본부가 양심적이고 가맹점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관리하고 통제할 수만 있다면 가맹사업자들이 본사의 잘못된 경영으로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노력은 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예비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본사를 선택할 때 필요한 것들에 대한 교육을 해야 한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런 교육을 하지는 않는다. 창업은 창업과 동시에 많은 자본이 들어간다. 그래서 결정하기 전에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을 통해 알려주는 것이 최소한의 장치라고 생각 한다.

소상공인 창업도 마찬가지다. 소상공인에 대한 이해, 창업의 이해, 일에 대한 개념 등을 통해 창업을 주는 의미와 창업을 하는 나름의 명분과 확신 그리고 준비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창업 전에 한번 정도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고 하는데 그 변수가 워낙 많아서 고치기가 쉽지가 않다. 결국은 창업 전에 창업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창업 후 리스크를 줄이거나 스스로 극복 할 수 있는 작은 불씨을 만들어 주는 것이 될 것이다.
그래서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교육 그리고 현재 점포를 운영 중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이 가장 기본적으로 이뤄져야 안정적인 소상공인 시장을 만들어 갈 수가 있다.

김갑용 이타창업연구소 소장
2025. 02. 07 | Itabiz : Trend
글: 이타창업연구소 김갑용 소장 (kky6969@naver.com)
2025년 여러가지 여건으로 인해 소상공인 창업시장은 만만치가 않다.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의 변화와 경기여건, 인력 수급, 원재료 문제 등을 고려하면 생존이 쉽지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폐업과 창업은 반복된다. 이것이 소상공인 시장의 일반적인 현상이다.
소상공인 창업시장에서 프랜차이즈가 차지하는 영역은 상당하다. 그리고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고 직장인들의 퇴직이 늘어나면서 퇴직후 삶의 시간이 이들을 창업시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이들의 진입은 막을 수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소상공인 창업시장의 체계적인 진입과 안정적인 성장을 바란다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관련 부서에서는 반드시 해야 한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책임은 막중하다. 소상공인을 소상공인의 틀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역할 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두 가지를 동시에 해야 한다. 즉 진입과 안정이다.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을 단계별로 제어해 주는 장치가 필요하다. 다음은 진입한 소상공인들의 기초를 다지는데 집중을 해야 한다. 후자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은 이미 진행 중이며, 나름의 성과를 내고있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시장이 단단하다 하더라고 신규 진입하는 소상공인들의 마인드가 기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전 단계인 진입에 대한 부분도 신경을 써야 한다.
예를 들어 보면, 예비창업자들은 가맹점 창업을 선호한다. 그러면 이로 인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본부가 양심적이고 가맹점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관리하고 통제할 수만 있다면 가맹사업자들이 본사의 잘못된 경영으로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노력은 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예비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본사를 선택할 때 필요한 것들에 대한 교육을 해야 한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런 교육을 하지는 않는다. 창업은 창업과 동시에 많은 자본이 들어간다. 그래서 결정하기 전에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을 통해 알려주는 것이 최소한의 장치라고 생각 한다.
소상공인 창업도 마찬가지다. 소상공인에 대한 이해, 창업의 이해, 일에 대한 개념 등을 통해 창업을 주는 의미와 창업을 하는 나름의 명분과 확신 그리고 준비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창업 전에 한번 정도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고 하는데 그 변수가 워낙 많아서 고치기가 쉽지가 않다. 결국은 창업 전에 창업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창업 후 리스크를 줄이거나 스스로 극복 할 수 있는 작은 불씨을 만들어 주는 것이 될 것이다.
그래서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교육 그리고 현재 점포를 운영 중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이 가장 기본적으로 이뤄져야 안정적인 소상공인 시장을 만들어 갈 수가 있다.
김갑용 이타창업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