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운영시 주방장 관리가 가장 힘들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대처법은

주인은 주방장이 없어도 운영에 지장 없을 정도로 조리방법을 익혀야 한다. 그래야 주방장의 통제가 가능하고 무시를 당하지 않는다.

물론 사업자가 주방을 잘 몰라도 운영은 가능하다. 이는 창업비용이 다소 많이 드는 대형 음식점에 해당하는 경우로 사업자는 전문적인 관리, 조율, 경영에만 힘쓰면 된다.

하지만 소자본 창업에서는 이런 경영방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인이 언제든지 주방을 맡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해둬야 한다.

직원을 장악하는데도 방법이 필요한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렇다. 무조건 권력과 힘으로만 직원들을 장악하려 한다면 반발만 거세진다. 따라서 주인이 고객관리, 서비스, 매장 운영 등 모든 분야에 걸쳐서 솔선수범해야 한다.

지시 및 설명보다는 모범을 보이는 행동이 앞선다면 직원들은 반드시 따라오게 돼 있다.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이 오히려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했지만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매출감소 때문에 선뜻 문을 닫지 못한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맞다. 장사 잘 된다고 꼭 휴식시간을 충분히 갖고, 예약손님을 받지 말고, 정해진 수량만 팔라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전략이 100% 성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단지 일시적인 매출 때문에 무리한 욕심을 내지 말라는 뜻이다. 장사는 단기적인 게임이 아니라 장기적인 게임이라는 점과 음식점은 오래할수록 그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갖췄다면 어떤 전략이 더 효율성이 높은지를 따져서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오래 갈 수 있는 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