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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값이 난리다. 집값을 잡기 위해 난리다. 집값을 잡으려는 이유가 궁금하다. 아무리 비싼 집이라도 팔고 다른 곳으로 가지 않는 한 그 가격은 별 의미가 없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것이 실행하는 이는 많지 않다.
본질적인 문제를 보자. 집은 사람이 사는 곳이다. 내가 살지 않을 집을 구입하는 것은 의도가 수상하다. 그래도 내가 모은 돈으로 사겠다는데,., 사라. 하지만 세금은 많이 내라. 3채 사라 세금 더 많이 내라 그리고 왜 은행 돈으로 자기가 살지도 않을 집을 사느냐 이것은 막아야 한다.
은행돈으로 집 사고 그 이자와 원금을 그 집에서 사는 사람으로부터 받는 돈으로 갚고 시간이 지나 가격이 인상되면 팔고 차익을 챙기고 이런 식의 나쁜 생각으로 집을 사서 돈을 버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것을 재테크라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리고 내가 살 내 집을 사는 데는 조건 없이 대출을 해 주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문제를 풀면 되는데, 문제를 풀 사람들이 알면서도 이 방법을 택하지 않는다. 집값을 잡을 것이 아니라 집으로 돈을 벌려는 아주 나쁜 사람을 잡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이 돈을 어떻게 벌 것인가 보다는 얼마나 많이 벌 것인가를 중시하는 우리들의 불편한 인식 때문이다. 일은 덜하고 돈은 많이 벌고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돈이 돈을 벌고 이런 식이 최고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지금의 문제는 절대 해결할 수가 없다.
창업도 마찬가지다. 열심히 해서 나름 성과를 내면 만족하지 못하고 더 벌기 위해 가게를 키운다든가 여러 개를 내는 등으로 사업을 확장시킨다. 하지만 대부분 이것으로 인해 기존의 것 까지 없어지게 된다. 사업을 키우지 마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 방법이 문제라는 것이다. 1개해서 벌었으니 2개 하면 더 벌고 3개 하면 더 많이 벌 수 있다는 생각이 반드시 맞는 것은 아니다.
돈, 사업, 집, 상가 모든 것에는 그것이 가지는 본질적인 가치가 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하면 불행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런 식으로 본질을 중시하는 생각을 공유 할 필요가 있다. 항상 문제는 답이 있다. 그 답을 알면서도 풀지 않는 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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