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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비용 다이어트 전략      목록   프린트
이타 2009-12-19

 

요즘 창업은 ‘장기전’이다. 이미 웬만한 외식 아이템은 포화 상태에 다다른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창업투자자가 굵고 강한 아이템으로 짧게 승부를 보는 건 옛날 얘기. 무조건 오래 살아남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법이다.

경쟁이 치열한 창업 시장에서 오래도록 살아남는 법?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창업 컨설턴트들은 “만약의 경우 가게가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도 최소 6개월은 버틸 수 있는 운영자금을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한정된 창업 자금 내에서 초기 운영비용까지 따로 준비해 놓으려면 해결책은 분명하다. 초기 창업 투자비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예비 창업투자자들을 위한 창업비용 다이어트 전략을 알아본다.

◆불경기? 좋은 가게 싸게 잡는 기회가 될 수도

“요즘 같이 어려운 때 창업을 하는 건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

어쩌면 한순간 자신의 재산을 모두 날려버릴지도 모를 만큼 어려운 게 창업이다. 그러니 창업투자자의 입장에선 신중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김갑용 이타창업연구소장은 “요즘 같은 때야 말로 창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김 소장은 “창업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게 권리금과 같은 점포 비용”이라며 “요즘처럼 경기가 조금 가라앉아 있을 때 권리금 역시 상대적으로 낮아지기 마련이다”고 설명한다.

물론 점포비용을 무조건 줄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김 소장은 “내 아이템과 가게의 입지 조건, 상권을 철저히 분석한 후에 결정해야 할 문제”라며 “비용을 조금 줄이려다가 아예 잘못된 입지로 들어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한다.

그는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장기적으로 보고 차근차근 조금씩 자리를 잡아나가겠다는 목표가 있는 창업투자자들에게 권할 만한 방법”이라며 “전문가를 대동해 평가를 받아 본 이후에 확실하게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리모델링 창업, 중고 제품만 잘 알아봐도 50% 절감

200㎡대의 고깃집 창업을 6000만원에? 비결은 다름아닌 창업비용 다이어트를 위한 고전 중의 고전. 리모델링 창업이나 중고 제품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다.

박원휴 체인정보사 대표는 “창업자들이 기본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것이 냉장고와 같은 장비를 갖추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라며 “기존에 운영하던 가게를 인수 받아서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는 리모델링 창업을 추천한다”고 말한다.

창업에 필요한 주방 기기 등 기본 설비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창업비용의 50%는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비단 주방기기를 장만하는 데 드는 비용뿐 아니라 가스배관 설치 등에도 최소 몇백만원씩 거액의 돈이 들기 마련이다”며 “비슷한 업종을 인수 받아 새로 시작하는 리모델링 창업의 경우 이 같은 비용을 따로 들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효과적”이라고 귀띔한다.

리모델링 창업이 아니어도 중고 제품을 활용한다면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황학동과 같은 중고제품시장을 찾아도 좋고, 또 최근에는 창업비용 절감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프랜차이즈 본사에 요청하면 중고제품을 연결해 주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박 대표는 “가게를 넘겨줘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안타까운 얘기지만 요즘 같은 때일수록 잘 찾아보면 입지도 좋고 설비도 깨끗한 가게를 찾아서 인수 받는 것도 가능하다”며 “다만 리모델링 창업이나 중고제품의 경우 기존 물건의 상태를 보다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지금 당장 필요한 품목인가?” 따지고 또 따져라

심상훈 작은가게연구소장은 “초보 창업자들의 경우 번듯하게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에 처음부터 굳이 필요 없는 품목에까지 비용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지금 당장 꼭 필요한 품목인지 따지고 또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심 소장은 “테이블 벨과 같이 사소한 물건 하나가 적게는 몇십만원부터 많게는 백만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가는 지출 내역인데도 얼마 안 된다고 쉽게 지나치기 십상이다"며 "하지만 이런 것들이 하나 둘 모이면 꽤 큰 비용이 된다”고 꼬집었다.

예를 들어 손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작은 공간에서는 굳이 테이블 벨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창업 초기에는 무조건 테이블을 꽉 채워서 많은 손님을 모으려는 욕심 보다는 적정 테이블 수의 80%만 채우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일 수도 있다. 오히려 남는 테이블이 적으니 손님이 더욱 꽉 차 보이면서도 손님들의 동선 확보에도 유리하다.

심 소장은 “특히 초보 창업자들의 경우 재고관리를 잘못해서 불필요한 돈을 지출하는 경우가 많다”며 “실례로 대표 메뉴 외에 하루에 1인분만 판매되는 사이드 메뉴를 욕심 때문에 10인분치 재료를 준비해 놓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창업 초기일수록 주인이 냉장고를 완전히 장악하고 통제할 수 있을 때까지는 대표 메뉴에만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오히려 사이드 메뉴 하나를 더 팔지 못하더라도 대표 메뉴를 제대로 알리는 것이 불필요한 재고도 줄이고 가게 홍보에도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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