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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에서는 소상공인 분야의 새로운 유망 소자본 창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한다. 채택된 우수아이디어에 한하여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소상공인진흥원에서는 예비창업자에게 유용한 창업 정보를 주기 위해 전 세계를 대상 최신 유망 아이템을 수집하고 있는데, 한국 시장에 도입 혹은 응용 가능한 아이템을 추려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으로 사업화를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소자본으로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서 실시 되는데, 오는 8월 19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하시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로 확인하면 된다.
2. 전통시장을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 한다.
정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중에 6개의 전통시장을 사회적 기업으로 발굴, 육성키로 했다. 2013년까지 총 100곳의 전통시장을 사회적 기업으로 만든다. 정부는 7월 20일 여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1,517개 전통시장 중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은 한 곳도 없으며, 지자체가 인증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은 4개에 불과하다.(온양온천시장, 광주양동시장, 부산부전시장, 충남논산화지시장)
정부는 우선 이들 예비 사회적 기업 전통시장을 지원해 성공사례로 만들기로 하고 상인교육 및 경영컨설팅 제공, 문화체험관 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택배시스템, 공동창고 건립을 지원하는 등 해당 시장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 한다.
또 기초 여건을 갖춘 상인회를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자체 수익사업을 추진 중인 145개 전통시장에 대한 점검, 평가를 통해 올해 중으로 6곳을 사회적 기업으로 발굴, 육성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인근상권의 연계지원을 통한 상권 활성화사업으로 올해 중 7곳의 상권활성화구역을 선정해 기반시설 구축과 경영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자금 지원도 확대된다. 상인조직 형태가 대부분 비영리단체인 점을 감안, 비영리형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도 영리형 사회적기업에 준하는 지원이 가능토록 하고 지역 신보를 통해 사회적 기업 상시 특별보증도 내년 1월부터 실시한다. 또 미소금융재단의 사회적기업 대부사업 규모를 올해 75억원에서 내년 100억원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규모도 1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3. 내 고장 창업아이템 지원 사업
‘내 고장 창업아이템’에 대해 최대 2천만원의 정부지원이 이루어진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지역 특산물이나 연고자원 등을 통해 소규모창업을 하려는 이들에게 사업자금이나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역연고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창업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8월 2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내 고장 우수 창업아이템’ 20개에 각각 2천만원을 지원하며, 이와는 별도로 창업과정에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상담해 주는 컨설팅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창업 아이템 신청은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korcham.net)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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