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개월 이내
가입기간 지나면 가산세 부과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법인과 병의원, 전문직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현금영수증가맹점에 가입해야 한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소비자 상대업종을 영위하는 모든 신설 법인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현금영수증가맹점에 가입해야 한다.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1일 사이에 신설된 법인은 5월 22일까지가 가입기간이다.
 
소비자 상대업종에 종사하는 법인 중 2007년도 수입이 2400만원 이상인 곳은 3월말까지 현금영수증가맹점에 가입해야 한다. 2400만원 미만인 법인은 5월 22일이 마감시한이다.

2007년 수입금액이 24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의 가입기간도 3월 말까지다.

기간 내에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자는 가입하지 않은 기간 동안 벌어들인 총수입금액의 0.5%를 가산세로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