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생각했던 것을 정리해 본다.

프랜차이즈는 일반 사업과는 다르다. 그런데 아직도 프랜차이즈 사업을 자기 사업으로 착각하는 이들이 많다. 코로나에 잠잠하던 프랜차이즈 시장이 2022년 기지개를 펴기 시작하면서 염려가 되는 부분이 보인다. 다음은 그 내용을 약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1. 해외 진출 누구를 위한 것인가?

프랜차이즈는 모든 생각과 행동의 끝은 가맹점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해외진출이 진정 가맹점에 이득이 된다는 합리적 근거가 있는지 봐야 한다.

자신의 명예를 위한 것이라면 STPO이 답이다.

​2. 2브랜드 누구를 위한 것인가?

다 브랜드의 폐해는 이미 현실화 되고 있다. 2023년부터 그 실체가 드러날 것이다.

3. 생각없는 광고비 지출

돈으로 하는 마케팅은 무능한 CEO의 선택이다. 돈 안들이는 마케팅 프랜차이즈는 가능하다. 그것이 프랜차이즈의 힘이다.

​4. 무분별한 사업 확장의 저주

착각은 자유다. 내가 잘되는 것을 응원하는 이는 없고 내가 잘못되는 것을 바라는 이는 천지라는 사실 알아야 한다.

5. 행복한 창업을 만드는 프랜차이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일이 즐거운 창업 그것이 행복한 창업이다. 프랜차이즈가 이런 가치를 앞세운다면 그 효과는 무한할 것이다. 이를 방해하는 것은 바로 인간의 욕심이다.

 김갑용·이타창업연구소 (www.itabiz.net) 소장